세계 최대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는 문화적 인프라 부족으로 문화예술로부터 소외되는 지역주민을 위해 재미있는 공연도 보고 맛있는 피자도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예술 여행과 도미노 피자파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복권기금 문화나눔사업의 일환인 '신나는 예술 여행'에 피자파티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신나는 예술 여행' 공연장에 도미노 파티카(Party Car, 피자 메이킹 시설 탑재 차량)가 출동, 어린이나 지역 주민들에게 현장에서 갓 요리한 따끈따끈한 피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10월 행사는 6일 충남 논산 은진초등학교에서 진행된 <클래식 악기체험> 공연을 시작으로 17일 전북 정읍 수곡초등학교, 21일 충남 공주 의당초등학교, 26일 전북 군산중앙초등학교의 문화공연 현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도미노피자 마케팅본부 김명환 상무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극단은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도미노피자는 맛있는 피자를 지원해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