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위대한 탄생' 출신의 권리세가 스리랑카 봉사 활동에 나선다.
권리세는 9일 스리랑카 현지에서의 봉사활동을 위해 배우 이광수 한채아 류덕환, 개그맨 한민관, 엄홍길 대장 등과 함께 출국한다. MBC '코이카의 꿈'을 통해 추진되는 이번 봉사활동에선 스리랑카 고산지대에 위치한 누와라엘리야 지역 내 빈민촌 초등학교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또 경희의료원과 함께 의료캠프를 설치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한 마을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무료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페루, 파라과이, 스리랑카 등지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코이카의 꿈'은 오는 11월 전파를 탈 예정이다.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