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쇼핑몰 '스피릿유'를 오픈,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발휘하고 있는 배우 박수진이 스타화보 '스파클링(Sparkling)'을 공개했다.
청순한 소녀감성과 고혹적인 여인의 향기, 색다른 두 가지 반전 매력을 담은 화보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지난 8월 싱가폴에서 촬영한 스타화보 '스파클링'은 박수진이 가진 톡톡 튀는 매력을 아낌없이 담아냈다. 트레이드 마크인 순수함과 상큼함은 물론, 고혹적이고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담은 화보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청순한 소녀감성 컨셉트의 화보를 통해 자체발광 미모를 한껏 발산한 박수진은 보기만해도 청량감이 느껴지는 꽃밭에 앉아 사랑스러운 면모를 선보이는가 하면, 상큼한 옐로우 드레스를 입고서 눈부신 순수함을 발산하고 있다. 반면 고혹적인 여인 컨셉트의 화보를 통해 색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하고 있는 박수진은 엔티크한 싱가폴 거리를 배경으로 우아한 자태와 함께 매혹적인 눈빛을 선보이기도 하고, 강렬한 레드 드레스와 메이크업이 돋보이는 화보를 통해서는 세련되면서도 아찔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박수진은 큐티룩부터 페미닌, 스포티, 드레스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을 완벽 소화,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발산하는 한편 군살 없는 이기적인 바비인형 몸매까지 선보이며 눈길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