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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남자' 종영 하루 앞두고 뒷심 발휘 시청률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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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을 앞둔 KBS2 수목극 '공주의 남자'가 강한 뒷심을 발휘하며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

5일 방송된 '공주의 남자'는 23.6%(AGB닐슨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한 주 전 방송분(21.9%)의 시청률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마지막회를 남겨둔 상태에서 무서운 뒷심을 보이고 있는 셈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승유(박시후)와 세령(문채원)이 애틋한 둘만의 언약식으로 부부를 선언하는 내용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한편 강력한 경쟁작으로 떠오른 SBS '뿌리 깊은 나무'는 이날 9.5%의 시청률로 첫 출발을 알렸다. 최지우 윤상현 주연의 MBC '지고는 못 살아'는 6.9%를 나타냈다.

'공주의 남자'가 최종회에서 과연 얼마의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둘 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