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오는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롯데백화점과 함께하는 1 vs 67 최종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시즌 첫 선을 보인 '1 vs 67' 이벤트는 홈 67경기동안 매경기 1명의 팬을 선정하여 당첨자가 'GO' 또는 'STOP'을 선택하는 방식의 경품 지급 이벤트이다. 홈경기 7회말 종료 후 1명을 선정하여 100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하고 'GO'를 선택할 경우 기본 3,300만원에서 본인의 100만원을 누적시켜 최종 결선에 도전할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지난 9월 30일 기준으로 'GO'를 선택하여 누적된 1등 누적 당첨금은 총 7,200만원이며 잔여경기에 'GO' 선택한 인원에 따라 적립금은 더욱 쌓이게 된다.
추첨은 이 날 클리닝타임에 진행하며 1등 1명에게는 롯데백화점 상품권 7,200만원 + 잔여경기 누적금액이 주어진다. 2등 2명은 전지훈련 참관권 (1인 2매), 3등 4명은 2012시즌 P석 시즌권 (1인 2매), 4등 10명은 선수용 고급 글러브, 5등 50명에게는 롯데백화점 10만원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