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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넥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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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아티스트인 낸시랭이 2일 목동 넥센-두산전에 시구자로 나섰습니다. 고양이 인형을 어깨에 얹고 다니는 것으로 유명한 낸시랭은 경기 전 "예술적으로 시구를 표현해보겠다"고 말을 했는데요, 마운드에 서서 한바퀴를 돈 후 공을 굴리는 것으로 시구를 마무리했습니다. 그러나 넥센이나 한화 팬들로부터 이렇다 할 호응을 이끌어내진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