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출신 가수 바다가 회사원으로 생활 중이란 사실을 털어놨다.
바다는 지난 1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인생의 또 다른 도전을 위해 회사에 다니고 있다"며 "일본에도 낮에는 은행원으로, 밤에는 밴드 보컬로 활약 중인 유명한 가수가 있다"고 밝혔다.
바다는 최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기업의 기획팀의 일원으로 입사한 바 있다.
바다는 지난 달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 회사에서 야근 중! 아, 이것이 회사원의 진정한 야근. 지금 야근하시는 모든 분들 같이 힘내요!'란 글과 함께 회사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바다는 빼어난 가창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