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출신 토니안과 배우 하정우가 같은 나이(33)란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엔 영화 '의뢰인'의 박희순 하정우 장혁이 출연했다. 리포터 박슬기는 "알고 보니 소속사 사장인 토니안과 하정우가 동갑이더라"고 운을 뗐다.
이에 하정우는 "나이가 많아 보인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며 "사람들이 나를 (박)희순이형 연배로 보는데 사실 훨씬 어리다"며 "지금 얼굴이 초등학교 6학년 때 얼굴이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의뢰인'은 용의자, 변호사, 검사의 치열한 법정 공방을 그리는 영화다.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