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신용재가 실용음악과 지망생들의 '전설'로 알려져 관심을 끈다.
신용재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서울 예대 작곡 전공 입학을 준비하던 중 대학 입시 6개월을 앞두고 보컬로 전공을 바꿨다. 그는 6개월 만에 3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서울 예대 실용음악과 수시전형에 합격, 입시 준비생들에게는 신화로 불린 것으로 밝혀졌다.
네티즌들은 '정말 대단한 실력이다' '6개월 만에 대학에 입학 했다니 놀랍다' '전설로 불릴만하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신용재는 KBS2 '불후의 명곡2'에 합류, 보컬리스트 특집 3탄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며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