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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산병원, 근로자건강센터 분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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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산병원에 경기서부근로자건강센터 분소가 설치됐다.

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최재현)은 올해 1월 국내 최초로 개설된 경기서부근로자건강센터의 분소를 병원 내 산업의학센터에 설치하기로 하고 지난 22일 현판식을 가졌다.

경기서부근로자건강센터는 고려대 안산병원 산업의학센터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해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만5000여명의 근로자가 이용하고 있다.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제19차 세계산업안전보건대회(9월 11~15일)에서도 직업건강서비스의 질적 수준에 대한 우수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이번에 개소한 고려대 안산병원 분소에는 근로자건강센터에서 파견된 산업간호사, 상담심리사, 운동지도사 등이 근무하며 다양한 산업보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