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이 트위터를 통해 팬들에게 나이키 맥플라이를 최초로 공개했다.
나이키 맥플라이는 영화 '백투터퓨처'에 나오는 미래의 스니커즈이다. 자동으로 끈이 메어지는 현재까지 최고의 가상운동화였으나 이번에 나이키에서 발매하게 됐다. 자동으로 끈이 메어지는 건 특허를 얻은 상태이며 2015년에 영화처럼 완성품이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평소 SF마니아로 알려진 장우혁은 마이클J폭스의 팬 이기도해 마이클J폭스 재단에서 후원하는 파킨슨병 후원행사에 동참하게 되었다. 현 가격은 경매를 통해 입찰되는 특별한정판으로, 보통 400만~600만원 사이의 치열한 입찰이 이루어지며 모든 수입금은 파킨슨병 치료를 위해 쓰이는 자선행사인 셈이다.
현재 11월에 발매할 미니 앨범 준비중인 장우혁은 이 스니커즈를 활용한 뮤직비디오를 찍을 예정이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