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수 신경현이 교체되고 마네요. 6회초 박정진이 던진 원바운드성 공을 온몸으로 막아냈는데요, 하필 최근 공에 많이 맞아 좋지 않던 오른 무릎 부위에 공이 맞았습니다. 고통을 호소하던 신경현은 결국 다리를 절뚝거리며 덕아웃으로 물러나고 말았습니다. 대신 이희근이 마스크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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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신경현이 교체되고 마네요. 6회초 박정진이 던진 원바운드성 공을 온몸으로 막아냈는데요, 하필 최근 공에 많이 맞아 좋지 않던 오른 무릎 부위에 공이 맞았습니다. 고통을 호소하던 신경현은 결국 다리를 절뚝거리며 덕아웃으로 물러나고 말았습니다. 대신 이희근이 마스크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