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오상진-이진 아나운서가 F1 코리아 그랑프리 아나운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MBC에선 오상진-이진 아나운서의 F1 코리아 그랑프리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다. 이날 두 사람은 MBC 1층 로비에 진열되어 있는 F1 차량 앞에서 전문 모델 못지않은 멋진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위촉식에는 MBC 백종문 편성제작본부장, 허연회 스포츠제작단장, 최재혁 아나운서국장, 박종문 F1 코리아 그랑프리 사무총장, 신중석 협력본부장, 서이남 홍보팀장이 참여했다.
오상진 아나운서는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큰 관심을 받도록 노력하겠다. 개인적으로 아나운서 홍보대사가 되어 큰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또 이진 아나운서는 "평소 '스포츠매거진'을 진행하면서 제일 좋아하는 스포츠로 F1을 말하곤 했는데 인연인 것 같다"고 전했다.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