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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의 명품조연 마동석, 군산서 나홀로 무대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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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조연' 중 한 명으로 각광받고 있는 배우 마동석이 영화 '통증'의 홍보를 위해 혼자 군산에 떴다.

마동석은 지난 주말 군산의 상영관에서 '나홀로 게릴라 무대 인사'를 펼쳤다. 이는 마동석이 현재 영화 '퍼펙트게임'의 막바지 촬영차 군산에 머물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곽경택 감독, 권상우, 정려원, 김형종 등과 함께한 서울 및 경기 지역 무대인사에 이어 이번에는 군산에서 홀로 상영관을 찾아간 것.

마동석은 17일 군산의 롯데시네마와 CGV를 찾아 '통증'의 관람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추첨을 통해 영화 관람권, 포스터 및 임재범이 부른 영화 OST의 싸인CD를 증정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동석은 '범죄와의 전쟁'과 '퍼펙트게임'(박희곤 감독, 조승우, 양동근, 최정원, 마동석 출연)의 촬영을 마치고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