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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16.2% 폭풍 상승세, 막을 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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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이 수도권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입증했다.

지난 18일 방송한 '런닝맨'은 수도권 시청률 16.6%(이하 AGB닐슨)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런닝맨'은 순간 시청률이 19.7%까지 오르기도 했다.

전국 시청률도 16.2%를 기록하며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12.5%)를 4.1%포인트 앞섰다.

이날 김주혁, 이연희 등이 게스트로 참여한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중국 베이징 곳곳을 누비며 맹활약을 펼쳐 시청률 상승에 기여했다.

한편 SBS '일요일이좋다-빅토리'는 4.7%,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는 13.9%, '집드림'은 4.1%,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은 22.3%를 기록했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