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윤민수와 포맨 신용재가 가요 경연 프로그램에 동시 출격한다.
윤민수와 신용재는 19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와 KBS2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녹화에 각각 참여한다.
윤민수는 포맨의 원년 멤버이자 프로듀서로, 신용재의 스승이기도 하다. 그런 두 사람이 한꺼번에 가요 경연 프로그램에 출격해 가창력으로 평가단을 사로잡겠다는 것.
이에 팬들은 '스승과 제자 둘 다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다' '벌써 주말이 기다려진다' '장외 대결도 재밌겠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포맨은 오는 30일과 10월 1일 충남대 국제 문화회관 정심화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