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극 '오작교형제들'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주간 시청률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오작교 형제들은 '17일과 18일 방송에서 전국 시청률 평균 24.2%(이하 AGB닐슨)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KBS2 수목극 '공주의 남자'가 23.4%로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21.9%를 기록한 KBS1 일일극 '우리집 여자들'이 올랐다.
KBS1 주말극 '광개토 태왕'이 19.6%로 4위, MBC주말극 '애정만만세'가 18.4%로 5위에 랭크됐다.
지난 주간 시청률 순위에서는 KBS프로그램들이 1위부터 4위까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드라마가 톱5를 장악했다는 특징도 눈에 띄었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