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웃고 또 웃고'의 정재범(정성호)이 '나도 가수다'에서 하차한다.
가수 임재범을 패러디한 정재범 역으로 인기몰이를 했던 정성호는 '나도 가수다'에서 임재범의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하차 당시 상황을 재현할 예정이다.
정성호의 하차 후 '나도 가수다'에선 윤도현을 패러디한 전도현(신동수)이 MC를 맡고, 바비킴을 패러디한 시비킴(김두영)이 등장해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선보인다.
한편 정성호는 최근 '나가수'에 새로운 가수 김경호의 매니저로 합류했다. 정재범의 하차 모습이 그려지는 '웃고 또 웃고'는 16일 밤 12시 35분 방송된다.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