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창출을 목표로 하는 포지티브드림퍼슨즈는 기념일을 소중히 하는 한국문화에 착안하여 일본에서 플라워 샵을 성공시킨 사례를 한국에 처음으로 도입하여 플라워 샵인 'SAINT JORDI FLOWERS THE DECORATOR'(세인트 조르디 플라워즈 더 데코레이터)를 9월 16일에 '디큐브시티'에서 첫 오픈한다.
신도림에 위치한 '디큐브시티'는 지난 8월 26일에 그랜드 오픈한 국내 최대규모의 복합 쇼핑센터이다.
'SAINT JORDI FLOWERS THE DECORATOR' 의 주 고객층은 20대~30대 남성으로 하고 있으며, 주문제작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자택이나 호텔에 출장해 일실을 통째로 데코레이션 하는 '홈데코르'나 지정된 장소까지 꽃을 전달하는 '포터 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보하고 있다.
기본구성은 꽃을 블랙박스에 담는 경우가 많으며, 반지나 와인을 함께 넣는 경우도 있다. 남성이 여성에게 프로포즈를 하거나 특정 기념일에 꽃에 감동을 담아 전달하고자 함이다.
이 서비스는 일본 현지에서는 반응이 뜨거우며,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친구에게 꽃을 들고 선물할 때 쑥스러운 경우를 착안해 꽃을 스타일리쉬한 블랙박스에 넣었다.
신도림 디큐브시티 매장내에는 카운터 6석, 원형테이블 8석, 소파 3석이 배치되어 있으며, 매장에서 주문 후 일본의 문화나 일본 말차를 즐기면서 상품을 기다린다. 특히 끽다를 하면서 꽃을 어레인지먼트 하는 모습을 즐길 수도 있다. 이것은 상품제작의 과정을 하나의 엔터테인먼트로서 보이는 것으로 판매촉진과 꽃에 친밀감을 주어 꽃문화의 저변을 펼치는 목적도 있다.
일본에는 에비스, 시나가와, 히로시마, 후쿠오카, 나가사키 등에 매장이 있으며, 국내에도 신도림 '디큐브시티'에 위치한 매장을 시작으로 향후 한국에서도 계속해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소중한 사람이라고 생각할수록 어디에나 있는 것이 아닌 그 사람에게 맞춘 선물을 하고 싶다. 그러한 마음이 있기 때문에 상대방이 기뻐하는 선물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SAINT JORDI FLOWERS THE DECORATOR' 에는 마음을 전하는 최고의 선물이 가득하다.
금액은 13,000원대부터 있으며, 포터박스, 보석박스, 스탠드플라워, 홈데코르, 부케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