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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 추석 사흘간 10만 인파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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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외식업체들이 추석명절을 맞아 휴무에 들어간 가운데 정상영업을 진행한 강강술래 매장에는 10만명이 넘는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주목을 받고 있다.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사장 김상국)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전 매장에서 정상영업을 진행한 결과 매장을 찾은 고객 수가 10만2천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월평균 매장방문객 수가 26만 명인 것을 감안하면 짧은 기간 동안 수 많은 인파가 몰려든 셈이다.

회사측은 연휴가 짧은데다 경제적 부담과 취업, 결혼 등 각종 스트레스로 인해 고향에 내려가는 대신 집에서 휴식을 취하려는 '귀성포기족'들이 예년에 비해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최근 출시한 한우사골곰탕이 큰 인기를 끌면서 인지도가 크게 오른데다 택배 주문기간 종료로 매장에서 판매하는 선물세트를 직접 구매하기 위해 찾은 고객들이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강강술래는 22년의 노하우를 담아 정성껏 준비한 선물세트를 구매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준비물량의 조기 소진으로 선물세트를 미처 구매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추석 전 예약판매 기간과 동일한 혜택으로 제공하는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시중 가격보다 최대 49%, 동종 경쟁업체보다 60% 저렴한 수준의 한우불고기(1호/5만원)와 술래양념(20대/8만원) 등 인기메뉴를 중심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는 물론 한우사골곰탕(6팩/18인분)도 30% 할인된 가격(45,360원)에 온라인쇼핑몰(www.sullai.com)과 전화주문(080-925-9292)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김상국 강강술래 사장은 "추석선물세트에 대한 뜨거운 성원과 연휴기간 동안 매장을 찾아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행사 및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