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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트렌치코트로 영화 주인공이 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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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지면서 트렌치코트에 눈길이 모이고 있다.

AK플라자는 추석 이후, 가을의류 쇼핑객을 겨냥해 트렌치코트 등 다양한 가을 의류 판매에 돌입한다.

사진은 AK플라자 분당점 VOV 매장에서 직원들이 올 가을에 유행할 트렌치코트를 선보이고 있다.

트렌치 코트는 1차 세계대전 당시 참호 속 병사들이 혹독한 추위를 막기 위해 입기 시작했다. 2차 세계대전 무렵 영화 '애수'(1940년)와 '카사블랑카'(1942년)에서 주인공들(로버트 테일러, 험프리 보가트)이 트렌치코트를 입고 출연해 가을과 우수를 상징하는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