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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매력적인 어깨라인...거품목욕에 이어 계곡 목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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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꿀벅지' 유이가 tvN 드라마 '버디버디'에서 매력적인 어깨를 드러내는 계곡 목욕신을 선보인다.

유이는 이미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서 '거품 목욕신'을 선보인 바 있다. 12일 방송된 '버디버디' 11화에서 유이는 무림의 골프 고수 윤광백 역의 로버트 할리에게 해병대를 연상하게 하는 지옥훈련을 지시받아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이어지는 지옥훈련 때문에 칠을 씻지 못한 유이가 계곡에서 목욕하는 모습을 선보이게 된 것.

계곡 목욕신에서 유이는 평소 유명한 '꿀벅지'뿐 아니라, 매끈한 '꿀어깨'를 드러내 건강미를 한껏 자랑했다. 화면상에서는 여름이지만 실제로는 추운 겨울 강원도 영월의 계곡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하지만 유이는 좋은 장면을 위해 재차 물속에 들어가는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유이의 계곡 목욕신 비하인드 영상은 인터넷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비하인드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벌벌 떨고 있으면서 녹화영상의 얼굴은 멀쩡하다. 열심히 하는 모습에 유이가 달라 보인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버디버디' 12화는 1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