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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팬 85% "아스널, 스완지시티에 완승 거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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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벌어지는 K-리그 8경기와 영국프리미어리그(EPL)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박주영의 가세로 국내 팬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아스널(85.15%)이 스완지시티에 완승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승격팀 스완지시티의 승리예상은 4.80%에 불과했고, 나머지 10.05%는 무승부를 점쳤다.

A매치 데이 동안 충분히 휴식을 취한 박지성의 출전이 점쳐지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88.04%)는 이청용이 불의의 부상으로 빠져있는 볼턴(2.76%)에 여유로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지동원이 활약하고 있는 선덜랜드(8.83%)는 리그의 강호 첼시(72.16%)를 맞아 어려운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실제로 첼시는 스토크시티, 웨스트브롬위치, 노르위치시티 등과의 3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한 반면, 선덜랜드는 리버풀, 뉴캐슬, 스완지시티전에서 2무 1패로 부진을 겪고 있다.

국내프로축구 K-리그에서는 축구팬의 82.86%이 선두 전북이 인천에게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무승부 예상은 13.42%로 집계됐고, 원정팀 인천의 승리 예상은 3.72%에 머물렀다.

전북은 K-리그 최다 골 경신을 노리는 이동국을 비롯해 김동찬, 에닝요 등 골을 넣을 수 있는 풍부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고 특히 홈 경기에서는 상대를 압도하는 공격력을 보이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반면 인천은 공격에 있어서 특별히 기댈 수 있는 선수가 없는 상태이다. 대구-서울(1경기)전에서는 서울 승리 예상(75.47%)이 가장 높게 집계됐고, 무승부(16.80%)와 대구 승리 예상(7.73%)이 뒤를 이었다. 원정팀 서울은 최근 7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 대구는 최근 7경기 전적 1승 2무 4패를 기록하는 등 객관적 전력상 열세를 보이고 있다.

포항-광주(4경기)전에서는 포항 승리 예상(89.70%)이 최다를 차지했고, 무승부 7.59%, 광주 승리 예상은 2.71%로 나타났다.

한편, 축구토토 승무패 27회차 게임은 오는 9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