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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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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구장이 들썩거립니다. 한 달만에 1군에 복귀한 이범호가 드디어 경기에 투입됐기 때문인데요. 3-4로 뒤진 6회말 1사 2루가 되자 조범현 감독은 9번 이현곤 타석 때 대타 이범호 카드를 꺼냈습니다. 이범호가 대기타석에 들어서고, 전광판에 사진이 뜨자 KIA 홈 관중들은 큰 박수와 환호성을 보냅니다. 하지만, 아직 실전감각이 덜 회복된 듯 이범호는 헛스윙 삼진을 당하고 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