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가 10월 걸그룹 대첩에 뛰어든다.
티아라는 10월 27일 '블랙아이즈'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용감한 형제와 신사동 호랭이가 참여해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클래식한 멜로디를 가미한 파격적인 음악을 선사했다. '롤리폴리'로 복고 열풍을 일으켰던 티아라는 음악 분위기에 맞춰 또 한번 180도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티아라는 "지금까지의 모습과 완전히 다른 새롭고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드릴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우리도 새로운 변신을 준비하고 있어 설렌다"고 밝혔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소녀시대 원더걸스 지드래곤 아이유와 앨범 발매 시기를 일부러 맞췄다"고 전했다.
한편 티아라는 '보핍보핍'으로 일본에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