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방송인 박명수가 탈모치료레이저의료기기 오아제 헤어빔(oaze HairBeam) 모델로 발탁됐다.
레이저의료기기전문기업인 원테크놀로지㈜는 탈모 치료 레이저 '오아제 헤어빔(oaze HairBeam)' 대표 모델로 박명수를 발탁, 그동안 탈모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좋았던 '오아제(oaze)'에서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된 '오아제 헤어빔(oaze HairBeam)'의 인지도를 높이고 신뢰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박명수가 모델로 발탁된 데는 의미가 있다. 실제로 탈모 사업에 뛰어들면서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본인이 탈모를 겪고 있어 탈모인들이 느끼는 고충을 잘 알고 이해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탈모극복을 위한 노력과 방법들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계약과 함께 원테크놀로지㈜는 오아제 헤어빔(oaze HairBeam) 1호를 박명수에게 전달하고, 박명수는 향후 전속모델로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방침이다. 앞으로 TV CF는 물론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컨셉으로 대중들을 만나게 된다.
오아제 헤어빔 판매는 온라인 상에서 홈페이지 (www.hairbeam.co.kr)를 통해 진행한다.
원테크놀로지㈜ 김종원 대표는 "방송인 박명수씨를 섭외한데는 책임감 있는 공인의 입장에서 소개하는 의미가 있으며 제품의 새 얼굴로 내세워 30~40대 탈모인들에게 친근하고 편안하게 다가가 공감대를 얻어 오아제 헤어빔(oaze HairBeam)을 알리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아제 헤어빔(oaze HairBeam)'은 헬멧형 탈모치료 레이저의료기기로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하루 '18분' 동안 머리에 쓰고 있는 것만으로도 탈모를 치료하는 제품이다. 특히 미국 FDA의 허가 치료방법인 LLLT(Low Level Laser Therapy) 요법을 활용, 두피에 저출력 레이저를 조사해 영양을 촉진시키는 방법으로 매일 꾸준히 사용하면 3개월 후부터 머리털이 건강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오아제(oaze) 효과에 대한 임상 실험 결과는 국내외 학술발표를 통해 알려졌다. 지난 4월 미국 텍사스에서 개최된 '제31회 ASLMS(미국레이저의학수술학회) 2011'에서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허창훈 교수가 오아제(oaze)를 주제로 임상결과 내용에 대해 발표하기도 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오아제(oaze)를 사용한 환자 시험군과 대조군 대상으로 24주간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대조군 환자에게서는 1㎠당 0.25개의 모발 개수 증가를 보인 반면 시험군 환자에게서는 1㎠당 16.5개의 모발 개수가 증가가 확인됐다. 또한 9월 미국 알래스카에서 개최되는 '2011년 제19회 세계모발이식학회'에서 '오아제(oaze)'의 임상결과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오아제 헤어빔(oaze HairBeam)'은 우수한 기능만큼이나 디자인 면에서도 눈길을 끈다. 심플하면서도 독특한 도자기 모양의 디자인으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을 만큼 세련됐다.
한편, 오아제 헤어빔(oaze HairBeam)은 원테크놀로지㈜가 3년 동안 연구-개발과 1년여 동안의 임상을 통해 안전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FDA, 메디칼CE,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 현재는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인도 등 39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47개국과 상담을 진행 하고 있다.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