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코리아가 새로운 트랙볼 마우스 M570을 출시했다. 트랙볼 특유의 편안함에 무선기술을 더 한 제품이다.
트랙볼은 마우스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마우스 위에 손을 얹어놓고 손가락으로 볼을 굴려 커서를 제어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마우스가 이동할 공간이 필요없어 공간 절약이 되며 팔을 고정시킬 수 있어 장시간 사용에도 피로를 덜 느낀다.
M570은 로지텍이 자랑하는 정밀한 레이저 트래킹 센서로 정확하고 섬세한 커서 컨트롤이 가능하며 스크롤 휠과 사용이 편리한 백 포워드 버튼이 있어 웹서핑이나 영화 감상시 조작이 편리하다. 무선은 마우스에 초소형 유니파잉 수신기가 포함된 방식이다. 노트북 USB 포트에 꽂아둔 채로 이동이 가능하며 최대 약 10미터 이내에서 지연이나 끊김없는 안정적인 연걸을 제공한다. 또한 최대 18개월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고 표시등을 통해 배터리 교체시기를 알려준다.
제품구매는 전국 로지텍 판매 대리점 및 로지텍 eStore를 통해 가능하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로지텍코리아 홈페이지(www.logitech.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노경열 기자 jkdroh@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