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의 '챔프'가 샐러드를 쏜다.
'챔프' 배급사 쇼박스는 '챔프' 영화티켓을 가져오면 패밀리 레스토랑 CPK(캘리포니아 피자 키친)의 클래식 시저 샐러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CPK 전 매장(명동, 강남, 롯데 청량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10월 말까지 계속될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모은다. CPK는 '챔프'의 후반부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차태현과 김수정의 에피소드가 촬영된 장소이기도 하다.
절름발이 경주마와 시력을 잃어가는 기수가 함께 역경을 극복하고 꿈의 레이스에 도전하는 내용을 다룬 '챔프'는 추석 연휴를 겨냥해 7일 개봉됐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