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가 30일까지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행복나눔 9월 캠페인'을 실시한다.
행복나눔 캠페인은 매달 1000만원의 사회공헌기금 마련을 목표로 스포츠토토 팬들의 기부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이벤트다. 9월에 적립된 기부금은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장애인 재활치료시설인 '삼육재활센터'의 수해복구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장애인 재활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삼육재활센터는 7월 27일 폭우로 인한 곤지암천의 범람으로 지하 방사선실과 장례식장 등에 침수피해를 당한 바 있다. 이로 인해 고가의 의료장비와 사무기기가 파손되고, 재활 및 체육관련 용품이 유실되는 등 총 100억원 규모의 손실을 입었다. 이에 스포츠토토는 이번 행복나눔 9월 캠페인을 통해 사무실 전산장비 등을 센터측에 지원할 계획이다.
캠페인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백팩(1명), 스텝퍼(2명), 축구공(15명), 줄넘기(25명), 영화예매권(1인 2매·95명) 등이 경품으로 증정된다.
참여방법은 토토, 프로토를 온오프라인에서 구매한 후 스포츠토토 홈페이지나 베트맨 웹사이트에서 투표권 일련번호와 판매점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각 투표권 당 30원의 행복기부금이 적립된다.
이번 캠페인은 30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경품 당첨자는 10월 7일에 스포츠토토와 베트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