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의 미래 디자인을 엿볼 수 있는 DC100 컨셉트카의 이미지가 공개됐다.
DC100 컨셉트카는 랜드로버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디펜더(Defender)의 전통적인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직선을 사용한 남성미 넘치는 차체가 남성미 남치는 강렬함을 연출한다. 커다란 사이드 미러와 커다란 휠, 뚜껑을 덮어놓은 것 같은 독특한 루프는 오프로드 차량다운 모습이다.
게리 맥거번 랜드로버 디자인부문 이사는 "디펜더의 디자인을 바꾸는 것은 세계 자동차 디자인 역사에 있어 가장 큰 도전 중 하나다"면서 "DC100 컨셉트카는 2015년 출시될 신형 디펜더를 완성하기 위한 준비 단계"라고 말했다.
DC100 컨셉트카는 오는 9월 13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베일을 벗는다.
데일리카 정치연 기자 < chiyeon@dailycar.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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