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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팬 35% "이승현 언더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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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골프팬들은 KLPGA 한화금융클래식 2011에서 이승현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9월 1일 충남 태안 골든베이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리는 'KLPGA 한화금융클래식 2011'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63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35.48%가 이승현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예상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대상선수들의 언더파예상은 최나연(34.68%) 신지애(34.58%) 박세리(34.35%) 정연주 (33.83%) 심현화(24.63%) 순으로 나타났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신지애(33.27%) 최나연(33.26%) 이승현(33.01%)이 1~2언더를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정연주(33.32%) 박세리(32.19%) 심현화(27.10%)는 1~2오버 이상으로 집계돼 1라운드 부진이 예상됐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63회차는 31일 오후 10시 발매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국영호 기자 iam90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