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자축구의 2011년 독일여자축구월드컵 우승 열풍이 한 달 넘게 계속되고 있다.
일본여자프로축구 고베 아이낙은 2012년 런던올림픽 아시아 예선이 끝난 후 열리는 홈경기 3경기를 모두 유료로 치르기로 했다. 당초 3경기 중 2경기는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었다.
지소연의 소속팀인 고베에는 독일여자월드컵 우승의 주역인 사와 호마레 등 일본대표팀의 주축 선수들이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여자월드컵 우승 이후 고베 홈경기에 관중이 급증하고 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