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박2일'이 일요 예능 시청률에서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28일 방송한 '1박2일'은 코너별 시청률에서 무려 23.5%(이하 AGB닐슨)를 기록하며 일요 예능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 뒤는 14.8%를 기록한 SBS '런닝맨'이 차지했다. 단 0.8%의 차이로 KBS '남자의 자격'(14%)이 3위를 차지했다.
승승장구하던 MBC '나는 가수다'는 11.7%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MBC '집드림'과 '키스앤크라이' 후속 SBS '빅토리'는 각각 2.8%와 4.8%로 부진했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