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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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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당분간 '김선빈 3번' 카드를 계속 쓸 것으로 보입니다. 조범현 감독은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 현재 팀의 득점루트를 볼 때 효과가 있을 것 같아 결정했는데, 다행히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하는군요. 김선빈은 지난 26일 광주 SK전에 2008년 데뷔 후 처음으로 3번 타순을 맡았는데요. 두 경기 연속 결승타를 치는 등 좋은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오늘 경기도 3번을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