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27일 LG와의 대전 홈경기에서 '사랑나눔 야구장 초청행사'를 실시했다.
충주지역의 다문화 가정 및 소년소녀 가장, 지역아동센터 등 소외계층 자녀 500명은 이날 한화 구단의 초청을 받고 승리기원 단체응원을 실시하고 기념품으로 사인볼과 응원 막대풍선을 받았다.
한화 구단은 이들에게 제휴사인 한국야쿠르트에서 협찬한 음료수와 간식을 제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한화는 오는 9월 14일 KIA와의 홈경기를 '사회복지의 날'로 정해 대전지역 교육복지학교 학생 및 학부모 500명을 초청하는 '희망만들기 야구장 초청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