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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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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무시한 LG 선발 리즈입니다. 한국 프로야구 사상 비공인 최고 구속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리즈의 괴력 투구는 26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한화전서 4회말 가르시아 타석때 나왔습니다. 리즈가 2구째를 던지자 대전구장 전광판에는 시속 161㎞가 찍혔습니다. 양팀 전력 분석팀이 가동한 속도 측정기에서는 160㎞로 나왔구요. 스피드건은 구장마다 틀리기 때문에 KBO가 공인으로 인정하기는 힘들지만 비공인 최고 기록인 것은 맞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