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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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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 박종훈 감독이 "5.5게임차가 크다면 크다고 할수 있고, 작다면 작다고 할 수 있다"며 4강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결국 LG가 어떻게 경기를 해나가느냐가 중요하지 않겠냐고도 했는데요. LG가 과연 4강의 꿈을 다시 키워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