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이 난데없는 결혼설에 휘말렸다.
22일부터 각종 온라인 연예게시판을 중심으로 '빅뱅 대성 다음달 결혼'이란 제목의 글이 등장했다. 작성자는 "대성이 9월 11일 서울 오류동에 위치한 서울 평강 제일 교회에서 결혼할 것이며, 결혼 뒤 교회도 옮길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었다.
대성이 평강 제일 교회에 다니고 있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이에 팬들은 '정말이냐' '믿기 힘들다' '여자친구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무슨 결혼인가'라는 등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평강 제일 교회 측은 모두 "황당하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