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걸그룹 달샤벳이 펑키한 '디스코걸'로 변신, 달샤벳만의 트렌디한 '뉴디스코'를 선보인다.
지난 주 새 앨범 재킷사진과 섹시하고 펑키한 느낌의 개인컷을 공개하며 변화된 모습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던 달샤벳은 11일 0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블링 블링(Bling Bling)'을 전격 공개했다.
최고의 작곡가 이트라이브가 전체 프로듀서를 맡은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블링 블링(Bling Bling)'을 비롯해 'Beep', 'Dream in u', 'Moonlight'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작곡가 장준호, 이치우 등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블링 블링(Bling Bling)'은 트렌디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톡톡 튀는 밝은 느낌과 강렬하고 멋진 느낌이 공존, 몸이 저절로 움직여지는 신나는 댄스곡으로 1970~1980년대 디스코 느낌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달샤벳만의 '뉴디스코'로 탄생했다.
이날 새 앨범과 함께 공개된 타이틀곡 '블링 블링(Bling Bling)' 뮤직비디오는 GD&TOP, 다이나믹 듀오, 에픽하이 등의 뮤직비디오를 만든 이기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화려한 LED 무대에서 달샤벳 멤버들의 깜찍한 표정과 군무가 돋보인다.
한편 달샤벳은 앨범 발매와 동시에 새단장한 공식홈페이지(http://www.dalshabet.com/)도 다시 열어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할 계획이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