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의 유이가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서 섹시 댄스를 선보였다.
유이는 지난 4일 방송된 '몽땅 내 사랑'에 카메오 출연했다. 유이는 김집사(정호빈)의 막내 여동생 유진 역으로 얼굴을 비췄다. 뉴욕에서 디자인 공부를 하고 있던 유진이 방학을 맞아 김집사를 찾아온다는 설정.
특히 유이는 두준(윤두준)과 러브라인을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유진은 불량배들로부터 자신을 구해준 두준에게 한눈에 반했다. 유진은 "나랑 사귈래요?"라며 과감하게 애정을 표현하는 한편, 섹시 댄스로 두준의 마음을 움직이려 노력했다. 하지만 두준은 "좋아하는 사람이 따로 있다"며 유진을 거절했다.
네티즌들은 '유이의 카메오 출연이 재밌었다', '댄스 가수의 댄스 본능을 느낄 수 있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