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구장에 올시즌 첫 평일 매진이 기록됐다.
SK-KIA전이 열린 5일 문학구장의 2만7600석은 경기 시작 1시간30분만인 오후 8시에 모두 팔렸다. 무더위 속에서도 이날 구장 주위에는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표를 구하려는 줄이 길게 늘어서는 광경이 포착됐다. 평일 매진은 올시즌 처음이고 문학구장 개장 이후 두번째일 정도로 드문 사례다. 이로써 SK는 올시즌 6번째 홈경기 만원 경기를 기록하게 됐다.
인천=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