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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성형 고백 화제 "얼굴 라인만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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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라인만 살짝…."

비스트 윤두준과 찍은 섹시 화보로 화제가 됐던 배우 우리(21)가 '얼굴 라인에 살짝 변화를 줬다'고 방송에서 성형 고백을 해 화제다.

11세에 아동 모델로 데뷔한 우리는 2일 SBS '강심장'에 출연해 "나이가 들면서 얼굴이 어렸을 때보다 안 예쁘다는 말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어렸을 때는 인형같이 예쁘다는 말을 들었는데, 갈수록 전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들었다는 것. "특히 고교 2학년 때는 한 오디션에 합격하고도 감독으로부터 얼굴 아래 라인이 마음에 안 들어서 안 되겠다는 거절 통보를 받았다"고 아픈 기억을 되새기기도 했다. 이 때문에 외모에 변화를 주기로 결심했다는 우리는 "눈, 코, 입은 내 것이지만 얼굴 라인에 살짝 변화를 줬다"고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우리는 KBS 드라마 '강력반', MBC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 등에 출연한 탤런트다. 그룹 비스트의 윤두준과 찍은 커플 화보에서 어린 나이답지 않게 섹시함을 뽐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