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배구 도로공사 하이패스 제니스가 하나은행과 후원협약을 맺었다.
도로공사는 2일 경기도 성남시 금토동 소재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하나은행과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해 컵대회와 정규리그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던 도로공사는 올시즌 앞두고 세터 최윤옥(27)을 데려왔다. 또 아르헨티나 대표팀 출신 피네도(30)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피네도는 3일 팀에 합류한다.
한편, 도로공사는 14일 오후 4시 GS칼텍스와 2011년 수원 IBK기업은행컵 프로배구대회 첫 경기를 치른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