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25일 서울, 대전, 대구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최신 IT기기와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올레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에서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대전에서는 으능정이거리,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장 등이 주요 장소다.
모바일 부스와 홈부스로 구성된 '올레 팝업 스토어'는 자동설치가 가능한 최신형 이동 부스로 사방이 전시공간으로 활용돼 보다 많은 고객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시원한 아이스룸 컨셉의 모바일 부스에서는 와이브로 4G 휴대폰과 태블릿PC, 에그 등 신규 단말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고 홈부스에서는 올레TV, 키봇, 홈허브 등 가정에서 이용할 수 있는 최신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가입 역시 현장에서 가능하며 KT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올레클럽' 가입 및 상담도 가능하다. 노경열 기자 jkdroh@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