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프로야구 30주년을 기념해 레전드 올스타를 선정했다. 이들 레전드들은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앞서 행사를 갖고 핸드프린팅과 KBO로부터 기념 반지를 받았다. 이 기념 반지는 300만원 상당으로 '30주년'을 의미하는 숫자 30을 모두 다이아몬드로 장식했다.
이들 레전드들은 자신들의 이름이 박힌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반지를 간직하게 됐다.
잠실=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