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박지성(30)이 일일 요리사가 됐다.
현재 프리시즌 미국 투어 중인 박지성은 23일(한국시각) 시카도 도심에 위치한 유명 피자집 '지노스 이스트'에서 정통 시카고식 피자 만들기에 도전했다.
'동갑내기 절친' 파트리스 에브라와 함께 피자를 만든 박지성은 "시카고는 처음왔는데 매우 마음에 드는 도시다"라며 "시카고 피자가 아주 맛있다"고 말했다.
한편, 박지성은 24일 오전 6시 미국 시카고를 연고로 한 시카고 파이어와 프리시즌 세 번째 경기를 치른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