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웃고 또 웃고'의 '나도 가수다'에 출연 중인 정재범(정성호)이 임재범의 솔로 데뷔곡에 도전한다.
정재범은 오는 22일 밤 12시 25분에 방송되는 '나도 가수다'에서 임재범의 솔로 데뷔곡 '이 밤이 지나면'을 열창하며 '임재범의 재발견'을 꿈꾼다. 또 이소다(김세아)는 이소라의 '나는 가수다' 미션곡이었던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을 재해석한다. 특히 이 무대엔 개그맨 손헌수가 등장,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천엽(추대엽)과 방정현(정명옥)은 '담배 가게 아가씨'와 '꿈에' 무대를 완벽 재연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웃고 또 웃고'의 새 코너 '어떤 그런 쇼'가 선보이게 된다. '어떤 그런 쇼'는 김완기와 조현민이 함께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꾸며지며 자꾸만 따라 하게 되는 중독성 있는 말투가 돋보이는 코너다.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