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스타를 뽑는 1등 상금 10억원의 오디션 프로그램이 등장한다.
케이블 채널 ETN은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 '글로벌 슈퍼 아이돌'을 통해 글로벌 아이돌 인재 찾기에 나선다. '글로벌 슈퍼 아이돌'은 노래, 댄스, 연기 등 각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미션을 통해 최고의 아이돌 인재를 뽑는 프로그램.
'글로벌 슈퍼 아이돌'은 태국 및 중국의 메이저채널과 공동으로 진행되며 국내에서 펼쳐지는 결선 또한 이들 방송사를 통해 해외에 방송될 예정이다. '글로벌 슈퍼 아이돌' 참가자들은 방송 시작 시점부터 해외에 얼굴을 알리게 되는 셈.
특히 최종 결선엔 국내와 해외에서 선발된 '글로벌 슈퍼 아이돌' 후보들이 모두 참여할 예정이다.
노래, 랩, 댄스, 연기 등 각 분야에서 아이돌 스타가 갖춰야 할 재능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글로벌 슈퍼 아이돌'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1인에게는 10억원의 상금과 부상 및 정상급 음반기획사의 소속 가수로서 앨범을 발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글로벌 슈퍼 아이돌'은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