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애플이 '버스데이 킬러(Birthday killer)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레드애플의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버스데이 킬러'는 레드애플의 개성을 잘 보여주며 빠르게 진행되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강렬한 사운드가 합해진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멤버 광연이 악플에 시달려 결국에는 자살로까지 이르게 되는데 이를 레드애플 멤버들이 광연을 찾아 헤메는 내용으로 자살이 아닌 자신과 남겨진 사람들을 위해 희망, 자유를 찾자는 내용과 동시에 시대의 악플러를 비판하는 강한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레드애플은 재훈, 규민, 영준, 광연, 효석으로 구성된 댄스 퍼포먼스를 구사하는 5인조 밴드로 지난 6월 16일 미니앨범 타이틀곡 '니가 뭔데'를 발표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