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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바코드 생성 결제수단 '바통'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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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결제 기업인 ㈜다날이 바코드 결제 솔루션 '바통(BarTong)'을 베니건스 전국 매장에 도입하고 이를 활용한 결제 서비스를 전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바통'은 '바코드로 통한다'라는 의미로 다날이 지난 3월 개발한 바코드 결제 솔루션 '페이 인 코드(Pay In Code)'의 새로운 명칭. 온라인 상에서 주로 사용되던 휴대폰 결제를 오프라인 매장에서 바코드 하나로 간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전자지갑 서비스다.

애플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바통'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후 사용자 정보를 확인하는 최초 1회의 본인인증을 마치고 4자리의 비밀번호를 설정하면 곧바로 사용할 수 있다. 한번 실행할 때마다 나만의 결제 바코드가 생성되며 새로운 바코드는 5분의 유효시간 경과 후 자동으로 사용이 중지돼, 결제 도용 문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고객은 이 바코드를 이용, 베니건스에서 식사 후 카드나 현금을 내지 않고 어플리케이션에서 생성된 1회용 바코드를 바코드 리더기로 스캔해 바로 결제하면 된다. 이 금액은 다음달 휴대폰 요금에 합상돼 청구되며 결제 내역은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베니건스는 '바통' 결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18일부터 오는 10월23일까지 '바통'으로 결제하는 모든 고객에게 베니건스의 대표 디저트 메뉴인 '브라우니 버텀파이'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다날 류긍선 대표는 "향후 편의점과 베이커리, 서점 등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에 '바통'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노경열 기자 jkdroh@sportschosun.com